인천의 한 커피숍에서 친형 흉기로 찔러 살해한 50대 구속

이미숙 기자 | 기사입력 2019/06/09 [21:40]

인천의 한 커피숍에서 친형 흉기로 찔러 살해한 50대 구속

이미숙 기자 | 입력 : 2019/06/09 [21:40]

 

▲ 인천조은뉴스     ©이미숙 기자

 

인천의 한 커피숍에서 친형을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50대 남성이 구속됐다.

 

인천지법 최민혜 판사는 9일 A씨(51)의 영장실질심사 후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7일 낮 12시경 인천 계양구 임학동의 한 커피숍에서 흉기로 친형 B씨(59)의 복부 등을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고 말하고, 평소 집안 문제로 감정이 안좋았고 이날 커피숍에서 대화중 화가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린 B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A씨는 범행 후 택시를 타고 달아났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 위치 추적과 탐문 수사 등을 벌여 이날 오후 10시10경 경기도 부천의 한 호텔에서 긴급체포했다

 

A씨는 마약 투약 혐의 등으로 징역형을 받는 등 전과 13범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날 신고자는 남성 두명이 커피숍에서 대화중 갑자기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두른 뒤 달아났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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