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행위자 불명 해양오염사고 대비 훈련

이미숙 기자 | 기사입력 2022/09/26 [13:54]

인천해경, 행위자 불명 해양오염사고 대비 훈련

이미숙 기자 | 입력 : 2022/09/26 [13:54]

▲ 인천해경 제공     ©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23일 인천 해상에 기름이 유출된 상황을 가상하여 ‘불명 해양오염사고 조사 훈련’을 실시했다.

 

불명 해양오염사고란 해상에 기름 등 오염물질이 배출됐으나 선박 및 해양시설로부터 유출 흔적이 없고, 목격자도 없어 오염원과 행위자가 밝혀지지 않은 것을 말한다.

 

이날 실시된 ‘불명 해양오염사고 조사 훈련’은 인천항 해상에 기름띠가 있다며 인천해경 상황실에 신고한 상황을 시작으로 해상유출유 시료채취, 인근해역 입출항 선박 파악 및 탐문활동, 의심선박 시료채취 등 정밀조사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훈련은 기름의 유출흔적을 찾고 시료를 채취하는 등 단계별 조사절차에 따른 훈련으로 행위자 색출 대응능력을 숙달시켰다.

 

인천해경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불명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행위자를 색출하고 불법 해양오염 행위가 근절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선박 및 해양시설로부터 기름·유해액체물질·포장유해물질을 바다에 직접 배출하면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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