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파트너스 서밋 2일차, 암호화폐의 미래와 역할 논의

이틀째에 접어든 2018 블록체인 파트너스 서밋에서는 암호화폐에 대한 심층 토론이 주를 이뤄..

최자웅 | 기사입력 2018/07/22 [20:47]

블록체인 파트너스 서밋 2일차, 암호화폐의 미래와 역할 논의

이틀째에 접어든 2018 블록체인 파트너스 서밋에서는 암호화폐에 대한 심층 토론이 주를 이뤄..

최자웅 | 입력 : 2018/07/22 [20:47]

▲ 2018 블록체인 파트너스 서밋 (Blockchain Partners Summit 2018) 장면.     © 최자웅


이틀째에 접어든 2018 블록체인 파트너스 서밋 (Blockchain Partners Summit 2018)에서는 암호화폐에 대한 심층 토론이 주를 이뤘다.

 

행사의 주관사인 바비파이낸스(BABI Finance)의 에밀리 리(Emily Jiayi Lee)의 오프닝으로 시작된 둘째 날은 바이낸스(Binance) 대표/창립자인 장펑 자오(Changpeng Zhao)가 "세계를 거래하다: 거래와 블록체인 시스템"이라는 강연으로 행사의 막을 열었다. 이어 비트코인닷컴(Bitcoin.com)의 대표 로저 버(Roger Ver)가 "글로벌 경제 자유를 위한 디지털 화폐"란 강연으로 청중의 관심을 끌었다.

 

장펑 자오는 바이낸스의 빠른 성장 비결에 대해 "우선은 운이 좋았고, 둘째로는 상품과 서비스가 시장에서 최고라고 할 수 있으며, 제일 중요하게는 가치 시스템인데 우리의 가장 큰 성장 동력은 올바로, 윤리적으로 하는데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항상 사용자를 보호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로저 버는 자신의 강연에서 "디지털 화폐가 흥분되는 이유는 사람들을 불러 모은다는데 있다"며 "우리는 이제 전세계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더 많은 경제적 자유가 주어질수록 삶의 질이 높아진다"고 소개하며 "비트코인의 발명이 모두에게 경제적 자유를 가져 올 세계 최고의 도구이며 우리는 디지털 화폐와 블록체인을 활용해 더 많은 경제적 자유를 이뤄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밋은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22일까지 진행되며 중국 소재 블록체인, 암호화폐 및 핀테크 전문 미디어 그룹인 바비파이낸스(BABI Finance)와 서울 소재 블록체인 전문 액셀러레이터 및 인큐베이터인 체이니어(Chaineer)가 공동 주관한다.

 

이어서 진행된 패널 토론에서는 암호화폐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암호화폐의 세계를 항해하다"라는 주제의 토론에서는 찰스 호스킨스(Charles Hoskinson) IOHK 대표, 장펑 자오(Changpeng Zhao) 바이낸스(Binance) 대표/창립자, 로저 버(Roger Ver) 비트코인닷컴(Bitcoin.com)대표, 그리고 김태원 글로스퍼(GLOSFER) 대표/CTO가 필립 샌드너 (Philipp Sandner) 프랑크푸르트 금융경영대(Frankfurt School of Finance & Management)의 블록체인센터장의 진행 하에 의견을 나눴다.

 

암호화폐 없는 블록체인이 가능한가에 대해서 장펑 자오는 "암호화폐가 없는 블록체인은 말이 안 된다"며 "틈새 시장이 있을 수는 있지만 더 큰 시장은 열린 공공 블록체인과 토큰화된 증권이다"고 말했다.

 

제이슨 쑤 (Jason Hsu) 대만의 암호화폐 전문 국회의원은 산업의 발전에 "정부가 큰 역할을 한다"며 "정부가 암호화폐를 단속해야 한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정부도 사람들에게 권한을 부여하는 개념에 대해 이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투자의 새로운 시대"라는 주제로 진행된 패널 토론에서는 블록체인 경제에 대한 VC 투자와 암호 펀드의 부상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VC 투자에 대한 토론에서는 VC들의 역할에 대한 격렬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한편 행사장 밖에서는 전시 부스를 운영하는 파트너사와 참석자들의 네트워킹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졌다. 하이콘 (Hycon), 트론 (Tron), 비트코인닷컴 (Bitcoin.com), 리브라크레딧 (Libra Credit), 퓨즈엑스 (FuzeX), 기프토 (Gifto) 등 31개의 비즈니스 파트너사가 부스를 운영했으며 이들 중 대부분이 해외 업체로 국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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